'성폭력 혐의' 김흥국, 경찰 출석…"밀실에 알바생 가두고 성추행" 추가 폭로
김흥국, 경찰 출석
2018-04-05 조세연 기자
[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성폭력 혐의를 사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경찰에 출석했다.
30대 여성 A씨로부터 피소된 김흥국이 5일 경찰에 출석, 성폭력 혐의를 조사받고 있다.
앞서 A씨는 "2년 전 사석에서 알게 된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발했다.
그러나 A씨가 이를 빌미 삼아 김흥국에게 금품을 요구했던 정황이 밝혀지며 사건은 경찰의 수사를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김흥국의 지인 B씨로부터 추가 폭로가 이어져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B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김흥국의 행동을 지켜보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B씨는 "김흥국이 내가 운영하던 가게의 밀실에 알바생을 가두고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적도 있다"며 "피해자의 부모가 가게를 찾아와 내가 대신 죄송하다고 빌었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면 경찰에 출석해 당시의 상황을 낱낱이 진술하겠다"며 발언의 신빙성을 더했다.
'미투(Me too)' 운동이 더욱 고무되며 경찰에 출석한 김흥국을 두고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