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봄의 전령사 시민들에게 인사

꽃내음 가득…. 봄꽃 16만본 식재

2018-04-05     이종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시립 토평양묘장에서 추운 겨울을 이기고 아름답게 꽃망울을 터뜨린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거리를 수놓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립 양묘장에서 총 24종 16만본의 다양한 꽃씨를 파종하여 6개월 동안 보살핀 끝에 화사한 봄꽃을 생산했다. 이번에 생산된 봄꽃은 봄꽃의 대명사인 팬지와 비올라를 비롯하여 데이지, 크리산세멈, 양귀비꽃, 디지탈리스, 아킬레기아 등이다. 구리시는 꽃의 색깔과 크기, 향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파종했고, 지난 3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주요 도로변에 심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청과 광개토태왕 광장에 높이 2.5m인 꽃탑 3개를 설치하여 시민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번 꽃탑은 화분만 구입하고 파종부터 식재까지 전 과정을 시에서 직영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에도 톡톡히 기여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구리시는 이번에 준비한 봄꽃을 교량과 도로의 난간걸이, 가로등, 교통섬 및 거리 화분에 식재하고 있으며, 구리시 전역에 꽃내음 가득한 ‘꽃의 도시’로 아름답게 꾸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