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원주-춘천 내륙 순환 철도 추진 제안”

2018-04-02     김종선 기자

지난 3월 8일, 원팀 경선운동을 제안했던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원 영서권 더불어 민주당 춘천시장 출마자들과 정책 연대를 합의 했다고 밝혔다.

정책합의 내용은 서울 남부~원주~춘천~서울 북부를 잇는 순환 복선전철 추진이다.

구 예비후보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강원도의 대표도시인 원주와 춘천은 각종 사업선정과정에서 나타는 갈등을 해소를 넘어 영서권 통합 사업의 발판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강원도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 수요 증가로 강원도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수입 증대는 물론 수도권 관광객이 영서권에 머무는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지자체간 경쟁 보다는 화합과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한 최초의 주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현재까지 영서 남, 북부 곧 원주, 춘천 간 보이지 않는 지역갈등이 존재 했다. 정책 연대 목적은 지역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인접 지역들이 갖고 있는 자산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의 성공여부는 원주를 비롯한 각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가 동반되어야 하므로 원주 시장 취임 즉시, 도지사와 춘천, 홍천, 횡성 등 영서권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