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서울 SK 나이츠, 3점슛 신기록 세우며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 거둬

2018-04-01     황현성 기자

 서울 SK는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89-8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3쿼터까지 박빙의 승부였던 경기는 4쿼터 한 순간에 결정이 났다. 4쿼터 하승진이 투입되고 KCC의 골밑 수비는 더욱 탄탄해 졌지만 하승진의 느린발은 외곽수비까지 커버할 수 없었다. 심지어 수비에 강점이 있는 신명호가 5반칙 퇴장하자 전주 KCC는 4개의 3점슛을 내주며 무너졌다. 4쿼터에만 6개의 3점포를 꽂아 넣은 SK의 이 기록은 역대 PO 4쿼터 최다 기록이다.  

 2연승을 달리며 2012~2013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된 SK는 다음달 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