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女소방관 3명 사망, 뭉개져버린 현장
아산소방서 女 소방관 3명 사망
2018-03-30 심진주 기자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아산소방서 여자 소방관 3명이 사망,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방 교육을 받기 시작한 실습생 2명과 여자 소방관 1명이 아산소방서서 출동한 뒤 구조 작업 중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30일) 오전 아산소방서에 "43번 국도에 묶여있는 개가 있다. 운전자들과 개, 모두 위험할 수 있으니 구조해달라"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아산소방서에 대기 중이던 여자 소방관 3명이 출동, 구조하려던 현장에서 25t 대형 트럭이 밀어낸 소방차에 깔려 사망했다.
사망하지 않은 트럭 운전자가 어떤 이유로 갓길에 세워둔 소방차를 들이박았는지 확인 중이나 트럭과 소방차의 뭉개진 정도로 봐서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개를 구조하려던 아산소방서 여자 소방관 3명이 사망하며 주변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