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소속사 대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돈을 어떻게 주길 바라냐'고 묻더라"
2018-03-30 한겨울 기자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은 29일 곽도원 소속사의 임사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이들은 이윤택 연출가 사건과 관련해 한 차례 만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임 대표는 자신의 SNS에 "후배들이 곽도원에게 후원을 요구했다"며 '꽃뱀'이라고 지칭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당시 자리에 참석했던 음악극단 콩나물의 이재령 대표는 "아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싶어 나간 자리였다"며 "본 적 없는 변호사가 동석해 '우리도 미투로 입은 피해가 크다. 돈을 어떻게 주길 바라냐'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자 임 대표는 당시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으나 해당 내용에는 그녀의 주장과 관계없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결국 피해자들은 곽도원 소속사의 임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해당 논란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