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나무심기・내 나무갖기 캠페인 추진
인제군이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인제군은 3월 30일 11시부터 상남면 하남리에서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인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욱),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지사장 조남민), 내린천휴게소 직원, 기관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인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내린천휴게소 일원에 자작나무 1,000본과 산수유 70본 1.2ha를 식재한다.
군은 이를 활용해 서울양양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긴 터널 구간을 빠져나와 내린천휴게소를 바라볼 때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인제 = 자작나무라는 지역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인제의 자작나무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비롯해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하여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나무심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실, 자두, 돌배 등 1인당 2본씩 총 7천 본을 각 읍・면 지정장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색의 향연, 자작나무를 테마로 한 새로운 지역 산림관광자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활용해 고속도로 주변을 인제를 대표 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제군의 산림이 경제적·환경적으로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린천휴게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인제군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의 유관 기관 간 소통·화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