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강지영, 우리의 맛에 새로운 색을 입힌다

2018-03-27     이승일 기자

강지영 요리연구가를 표현하는 말은 참 다양하다.

지난 10년 가까이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도곡동에서 요리를 가르치고 있고, BMW, 샤넬 등 유명 기업들을 상대로 행사 스타일링도 하며  식품회사와 협업하여 식품개발을 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또한 전통적인 우리의 젓갈에 애착이 많아서 젓갈 소믈리에로 활동도 하고 있다. 그녀는 우리 한식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유달리 강하다.

주로 한국의 전통의 맛 연구에 집중하여 젓갈과 떡, 김치 등의 요리에 일가견이 있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라 말한다. 타고난 요리 감각에 수많은 VIP행사를 통한 스타일링 감각을 인정 받았고 방송 출연, 잡지 촬영 등에서 요리연구가로서의 탄탄한 내공도 인정받았다.

강지영 요리연구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 푸드 스타일리스트 (입문,심화과정)을 거쳐 푸드 & 컬처 아카데미 푸드 스타일링 (테이블 세팅 및 쿠킹 과정), 한국 전통 음식연구소 (떡,한과) 젓갈 소믈리에 등을 통해 현재는 한국음식 관광협회의 이사로 활동 중이먀 전통과 현대적인 멋을 잘 조화시키는 요리연구가로 앞으로 주목받는 요리연구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