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올해‘신소득 작목’20억원 집중 투입
2018-03-27 김종선 기자
인제군청(군수 이순선)이 올해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소득 작목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아스파라거스, 씨 없는 포도, 멜론 등 8개 작목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청은 비닐하우스 등 기반시설 조성 지원과 신규 도입작목 자체 시험재배 및 농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신품종 멜론(하니원Ⅱ)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 아스파라거스, 씨 없는 포도 등 신소득 작목의 재배면적은 137ha로 군은 2020년까지 2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고랭지 기후를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투자 확대와 품목별 생산자 단체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포장디자인, 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한 판로 활성화 등 지원책을 마련 중에 있다.
또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안정적인 종묘확보를 위해 특화작목 종묘센터에서 아스파라거스 등 6개 작목의 우량종묘 20만주를 생산·공급하여 신소득 작물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급속한 고령화와 농산물 시장개방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틈새 소득 작물의 발굴과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들의 새로운 수입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