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과수 농가 대상 화상병 및 돌발 해충 방제 교육 실시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인 PLS 교육도 병행

2018-03-27     이종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월)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및 돌발 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안전 생산과 수급을 위한 마련된 이날 교육은 관내 과수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후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영농에 접목시켜 풍년의 성과를 이뤄낸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대표 농산물인 고품질 먹골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우리 과수 농업이 생존을 넘어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 및 PLS 교육, 과수화상병 및 외래 돌발 해충 방제 교육, 농약 안전 사용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리남양주사무소 방효혁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PLS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국내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로,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시행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과수화상병 및 외래 돌발 해충 방제 교육은 구리시 농업지원팀 이동철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배‧사과에 발병할 수 있는 화상병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수화제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관내 과수 농가뿐만 아니라 시설 채소 농가들을 대상으로도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과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