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 실업테니스연맹 남녀 단체전서 강원도청, 세종시청 '우승'
2018-03-26 심진주 기자
2018 영월 한국 실업 테니스연맹 남녀 단체전에서 강원도청과 세종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김진희 감독이 이끄는 강원도청은 지난 25일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영월 한국 실업 테니스연맹'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수원시청(감독 최영자)을 종합전적 3-2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 강원도청은 강서경과 김다혜가 단식에서 패했으나 원주여고 출신인 정수남과 이다미가 1, 4번 단식에서 승리하며 경기는 단체 점수 2-2로 최종 복식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복식에선 강원도청은 국가대표 강서경-정수남 조가 노련미를 발휘해 홍승연-배도희(수원시청) 조를 6-3, 4-6, 10-7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청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3월 한국 실업연맹전 단체전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에 진 설욕을 말끔히 씻어냈다.
한편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세종시청(감독 김종원)의 조민혁, 남지성, 정영훈이 고른 활약을 펼쳐 현대해상(감독 김남훈)의 강호민, 김성관, 김영석을 각각 이기며 종합전적 3-0 스트레이트로 완파했다.
세종시청은 시즌 첫 실업대회인 여수오픈에서 조민혁이 단식 정상에 올랐으며 복식에서는 정영훈과 남지성(이상 세종시청)이 우승을 거두며, 현재 세종시청은 우승 3연승(개인전, 단체전 포함) 행진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