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13대 황윤철 은행장 취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세대별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

2018-03-21     이미애 기자

20일 BNK경남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과 본부부서 직원과 창원지역 영업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대 황윤철 은행장 취임식’이 진행 되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1980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39년간 외길을 걸어 온 정통 금융인으로 창원시청지점장ㆍ지역발전본부장ㆍ마케팅본부장,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ㆍ전략재무본부장ㆍ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져 왔다.

황 은행장은 “은행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변함 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3천여 임직원에게도 감사를 전하는 취임사를 말했고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 은행으로 다시 출발해야 한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세대별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이 힘들었던 시절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었던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비롯한 각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공헌사업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