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양성평등 정책 이끌 위원회 구성

2018-03-13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3월 13일 오전 상황실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이끌어 나갈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주시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공무원,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단체 대표로 구성한 12명을 진주시 양성평등위원으로 위촉하고, 2017년도 양성평등기금사업에 대한 결산심사와 함께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사업 운용계획을 심의했다.

2004년에 설치한 진주시양성평등기금은 2013년에 20억 원을 조성하여 2014년부터 매년 발생하는 이자 수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차별·성폭력 방지, 여성인재 양성 등의 사업에 1억 3천5백만 원을 지원해 왔다.

이창희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최근 미투(#MeToo) 운동으로 여성의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정책이 전 국민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성평등 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진주시 양성평등정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진주시의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기구로써 앞으로 2년간 진주시 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양성평등 기금의 운용관리 및 지원대상 사업 심의 등의 기능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