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류필립, 결혼까지 일사천리 "요즘엔 황혼 이혼도 많아서…"

'살림남2' 미나 류필립

2018-03-07     황인영 기자

'살림남2'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는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며 정식 부부가 되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미나와 류필립은 함께 식사하며 깊은 속 이야기를 전했고, 임신과 자녀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열애를 발표한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살림남2'를 통해 깜짝 동거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까지 발표한 미나와 류필립.

엄청난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미나와 류필립은 대중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과 악플에 시달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미나는 지난 2015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들을 향한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미나는 MC 김구라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라고 독설을 날리자 "댓글을 보면 '50년 후에 같이 살 수 있겠냐. 언젠간 헤어지지 안 했느냐'는 말이 많다. 하지만 요새는 황혼 이혼도 많은 것처럼 50년 후까지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도 언젠간 헤어질 수 있는 것처럼 미래에 불안해하기보다는 현재 마음이 훨씬 중요한 것 같고 이 마음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의 일상이 그려지는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