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상, 6.13 지방선거 시의원 젊고 신선한 정치 출마 신호탄 던지다

“깨끗한 김해 힘차게 도약하는 김해를 만들겠다

2018-03-07     이미애 기자

7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유상 (김정권 전 국회의원) 비서가 ‘젊고 깨끗한 시의원론’을 내세워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김해 시의원 후보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유상 비서의 출마는 지난 2일 시장과 시.도의원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김해에서의 젊은 존재감이 김해시 시의원 후보에 부상 했다고 볼 수 있다.

김 비서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에 입당을 해 출마의 뜻을 밝혔다. “2008년 새누리당 부산시당 청년부위원장을 시작으로 2010년 부산 교육감 선거 2012년 총선 및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다양한 정치적 경험이 풍부한 신선한 젊은 인재로 두각을 보여 왔었다.

10여년 동안 다져온 다양한 정치경험을 통해 부산 경남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김해시는 물론 부산 .경남의 직거래에서도 충분히 상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비서는 “힘을 합쳐도 모자랄 정치인들은 서로 싸우기 바쁘며 공무원들은 정치인들 눈치 보느라 주민을 챙기지 못하고 주민들은 어느 당을 지지하느냐로 편을 나누고 있다”고 비판을 했으며 “갈라진 지역을 하나로 묶고, 멈춰선 지역을 다시 뛰게 하는 선거”로 “깨끗한 김해 힘차게 도약하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유상 비서는 간접정치를 통해 지역의 정책 전반을 경험하고 충분하게 파악했고, “김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청년으로 지역의 미래를 고민을 했다”며 시의원이 되면 돈과 권력에 치우치지 않고 젊은 패기와 바른 정신으로 깨끗하고 감각 있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기존 기성 정치인이 터를 잡고 있어 김 비서의 시의원 출마로 인해서 기성정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김정권 전 국회의원 정치선배의 날카로운 조언자 뒤 숨은 일꾼으로 김해시의 새로운 선거의식으로 젊은 층의 소외된 정치에 대한 생동감을 확산 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전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