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미투 폭로, 첫 만남은 술자리…두 번째 만남에 성폭행? '엇갈리는 기억'

2018-03-07     한겨울 기자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개그맨 이 씨가 '#METOO(미투)' 폭로 가해자로 지목됐다.

한 매체는 지난 6일 미성년자 시절 개그맨 이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A씨의 '미투' 사연을 보도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자신이 18세였던 당시 지인을 통해 이 씨와 처음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씨는 밥을 먹자며 미성년자였던 A씨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 씨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상반된 기억을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 후 이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성년자임을 몰랐으며 해당 논란이 사실이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격하게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씨는 "첫 만남을 술집에서 했기 때문에 '혹시 미성년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녀가 교제하며 나눈 감정들이 13년이 흘러 '성폭행'으로 둔갑해버린 것이 안타깝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현재 '개그맨 미투 폭로'라고 불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이 씨와 A씨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진위 여부를 두고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