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해요' 워너원, 프로젝트 그룹의 눈물 "우리가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워너원 '약속해요'

2018-03-05     황인영 기자

그룹 워너원의 팬송 '약속해요'가 베일을 벗었다.

5일 워너원의 '약속해요'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가운데 '약속해요'는 발표와 동시에 다수의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발표된 '약속해요'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스페셜 테마 트랙으로, 워너원의 팬 워너블에게 바치는 팬송이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대세 아이돌에 등극,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워너원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이 만료와 함께 해체를 앞두고 있다.

제한적인 활동 기간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워너원.

'약속해요'를 통해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낸 워너원에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이 지난해 12월 열린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팬미팅에서 공개한 팬들을 향한 편지가 눈길을 끈다.

당시 윤지성은 "오늘 하루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나요? 나에게도 워너블은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워너블이 있어서 워너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계속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좌절하는 모습 보이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이겠다"라며 "우리가 어쩌다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워너원을 사랑한 그 시간이 참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해체를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약속해요'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