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 논란, 손 놓은 백종원…"카메라 앞이라 참는 것"

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 논란

2018-03-03     황인영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가게 사장님이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국수가게를 방문, 국수가게 사장님과 입장차이를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국수가게 사장님은 백종원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주장을 펼쳤고, 이해할 수 없는 국수가게 사장님의 반응에 화가 난 백종원은 결국 손을 놓고 국수가게를 빠져나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공개된 국수가게 사장님의 모습을 지적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

특히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하는 국수가게 사장님의 태도에 백종원마저 발끈한 가운데 백종원이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당시 백종원은 "원래 주방에서는 다정하기보다 엄한 게 실제 내 모습이다"라며 "입도 꽤 거칠다. 방송에서는 카메라 앞이라고 여러 번 참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나는 '백선생'없이 치열하게 독학했기에 어렵게 쌓은 비결을 공유하는 게 아깝지 않다면 거짓말. 참가자 한 사람에게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방송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공유하는 것이기에 덜 아깝다"라며 "'다 해보고 할 것 없어서 식당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개선할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소신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