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논란' 조민기, 화보 모델 A양 성추행 "나 지금 딱딱해졌다…도와 달라"
조민기 카톡 논란
2018-03-02 조세연 기자
[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성추행 혐의를 사고 있는 배우 조민기가 음란 카톡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한 매체는 지난달 28일, 조민기에게 성폭력을 입은 익명의 제보자 A씨로부터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민기는 A씨에게 연인과의 속궁합을 묻는 등 음란한 카톡 메시지를 거듭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황한 A씨가 이모티콘을 보내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조민기는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내며 "딱딱해졌으니 도와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조민기의 스튜디오 건물에서 근무했던 전 카페 아르바이트생 B씨는 그가 화보 모델을 제안하며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B씨는 "화보를 찍어 보자는 조민기의 권유가 계속돼 어느 날 작업을 하게 됐다"며 "촬영이 끝난 후 술을 마셨고, 집까지 바래다주겠다던 그가 차 안에서 내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제로 키스를 하던 그가 옷을 전부 벗더니 내 하의를 벗기려고 했다"며 "소리를 지르면서 계속 저항하다가 겨우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고 아픈 기억을 토했다.
한편 조민기는 청주대 연극과 학생들을 상습 추행해 온 혐의를 사며 경찰의 소환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던 조민기가 카톡 논란 등 잇따른 폭로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공분을 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