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태극기 거리로 탈바꿈

2018-03-01     이승일 기자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 여호사밧기도성회 주최로 '구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대성회 및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부터 대한문 앞 시청앞광장까지는 온통 태극기 물결로 마치 '태극기 거리'를 연상시켰다.


추운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광화문으로 집결한 태극기 물결은 현재 끝도없이 이어지고 있다.
태극기를 든 시민들은 너나 할것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사진 및 영상을 찍고, 일부 시민들은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함으로 해서 그것을 본 시민들이 더욱더 밀려들어 그야말로 광화문부터 시청앞광장까지는 버스도 안다니는 '태극기 거리'로 바뀌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또한 한국교회 교인들의 대거 참여로 노상에서 기도가 진행되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잡았다.
 

인천 강화도에서 아침 일찍 3.1절 행사를 보러왔다는 이모씨에 따르면 "처음에는 버스가 다녔었는데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로 도로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결국 차선을 막던 경찰이 광화문과 서울시청간의 도로를 시민들이 다닐수 있도록 해준것 같다"며 "끊임없이 몰려드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가슴 벅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