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제4차 상생회 정기총회 실시

27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 협력비즈니스 확대 위한 활동계획 수립

2018-02-28     김성훈 기자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가 27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4차 상생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올해 엘씨텍, 디오스텍, 파워옵틱스 3개사가 상생회에 신규 가입하고, MTM이 탈퇴해 총 22개 회원사가 정기총회에 참여했다.

상생회는 캠시스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4년 결성한 수탁기업협의회로 매년 기술 정보 교류회 및 품질 간담회, CEO 간담회, 시장 정보 교류회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상생회를 이끌 임원단-이노웨이브(회장사), 신일베스텍(총무사), 재영솔루텍(운영사), SAMT(감사)-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총무사를 맡은 코렌을 ‘활동 우수 회원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지난해 주요 활동내역보고와 함께 2018년 세부 활동계획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캠시스 상생회는 올해 활동목표를 ‘협력비즈니스 확대 추진’으로 정하고, 회원사 간 체계적인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생회 소식지 배포와 해외 생산법인 견학, 실무자 워크샵, 박람회 관람 등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사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활동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회원사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