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 희망클래식하모니, 찾아가는 클래식연주회 개최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멀티밤)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2018-02-26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의 ‘희망클래식하모니’가 지난 23일 진건 소재 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주회는 고향의 봄, 아리랑, 도라지, 홀로아리랑, 반달, 봄 처녀, 에델바이스 등 어르신들이 예전에 많이 들었던 곡을 연주하여 함께 박수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선의 합창, 호다운 등 클래식 연주도 진행해 어르신들이 클래식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이 다음 공연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멀티밤)도 전해드렸다.

바이올린반 손희경 강사는 “어르신들이 노래 부르며 박수치는 모습을 보며 단원들과 공연을 준비한 것에 대한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받았던 도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바이올린을 배우며 느꼈던 즐거움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예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클래식하모니는 2009년부터 음악과 악기를 매개로 지역 아동들의 감성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문화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현재 지역 아동 10명이 매주 1회 악기수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