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2018-02-19     정종원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올해 만 65세 이상(1953.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23가 다당질백신) 연중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호흡기질환과 관련하여 합병증을 유발하고 특히 65세 이상 노년기에 발병하기 쉬워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또 콧물, 기침 등에 의해 호흡기로 전파되기 쉬운 질환으로 개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단체생활이나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특성상 완벽한 예방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며,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한번 접종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의 경우 통상 11월부터 매년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므로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