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더핸드앤몰트와 ‘브랜든과해피밀’ 행사 진행

6개월간 협업을 통해 개발한 기획맥주, ‘브랜든의밀맥주’ 선보여

2018-02-13     송유민 기자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양조장인 더핸드앤몰트(대표 도정한)와 함께 지난 10일 생활맥주 서래마을점에서 ‘브랜든과해피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랜든과해피밀’은 생활맥주와 더핸드앤몰트가 협업해 출시한 ‘브랜든의밀맥주’를 소개하는 행사로, 다양한 종류의 밀맥주와 함께 밀맥주에 어울리는 최고의 페어링 안주를 선보였다. 또한 생활맥주 비어스페셜리스트 추덕승 매니저와 더핸드앤몰트 헤드브루어 브랜든이 직접 참가해 밀맥주에 대한 궁금증을 토크쇼와 퀴즈쇼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생활맥주와 더핸드앤몰트가 약 6개월간의 협업 기간을 거쳐 만든 ‘브랜든의밀맥주’는 달콤한 바나나향과 부드러운 거품, 은은한 효모 향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밀맥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함께 먹는 안주에 따라서 맥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맥주 양조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나니 더욱 신뢰가 가고, 내 인생에 특별한 맥주가 되었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양조장인 더핸드앤몰트와 오랜 기간 준비해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맥주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수제맥주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생활맥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바탕으로 전국 1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창업 1위 브랜드로써 탭테이크오버, 비어요가 등 수제맥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