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복면가왕' 집시여인으로 추정…무대 공포증 밝히기도 "청심환 먹었지만 기절해"
2018-02-12 백정재 기자
[뉴스타운=백정재 기자] '복면가왕' 집시여인에 아이비가 거론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집시여인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시여인은 옥주현의 '난'을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일각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받는 그를 가수 아이비라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집시여인이 30대 여가수 혹은 뮤지컬 배우이며, 그가 '난'을 선곡한 것은 최근 그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접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집시여인으로 거론되며 눈길을 끄는 아이비는 앞서 '복면가왕' 같이 큰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아이비는 "'나는 가수다' 같은 무대는 자신이 없다. 나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웬만한 연륜으로는 안될 것 같더라. 파워풀한 가창력이 있는 분들이 많이 나가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당시에 너무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무대에 올라갔다. 무대에서 내려와서 완전히 기절했다. 집에 안 가고 대기실에서 잤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또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 때는 안 떨렸는데 무대라는 게 알면 알수록 더 떨리더라. 실수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는데 그걸 빨리 이겨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