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高 동창생과 흡입 "왜 그랬어요?"…취재진 물음에 침묵
2018-02-10 김세정 기자
[뉴스타운=김세정 기자] 가수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석방됐다.
9일 오후 6시께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정석원을 석방했다.
이날 경찰청을 나서는 정석원 곁으로 취재진이 몰려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취재진은 "왜 그러셨나요?", "가족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한 마디만 해달라"라고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정석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정석원은 굳은 표정으로 차량에 탑승한 뒤 경찰청을 떠났다.
정석원은 이달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생 지인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정석원은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2013년 백지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대중은 이번 마약 파문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을 백지영에 대한 걱정과 위로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