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 여래암, 12년째 성금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2018-02-07     정종원 기자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여래암에서 2월 7일 문산읍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노인 10명을 초청해 각각 20만원의 생활비를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공양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규 읍장을 포함한 문산읍 직원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여래암은 매년 신도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해마다 저소득 어르신께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2년째 성금전달이 이뤄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래암 주지 범산스님은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을 보살피지 못해 마음 아프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보살필 수 있는 보살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매년 초파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함께하고 있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여래암은 문산 삼곡리 금인산에 자리한 사찰로 범산 주지스님과 함께 2004년 12월에 첫발을 내딛은 기도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