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감독, 출연배우 언급…"미안하지만 대세배우인지 몰랐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첫 방송

2018-02-06     이하나 기자

[뉴스타운=이하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첫 방송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수도세를 내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와이키키의 세 CEO와 손님 한윤아(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와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남자셋 여자셋'을 잇는 새 시트콤 탄생에 기대감을 표하는 이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날 열린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에서 이창민 감독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에 대해 "배우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대세배우인지 잘 몰랐다. 오디션을 통해서 모든 배우를 뽑았다. 이 친구들은 몇 년 안에 좋은 배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세라서 이들을 캐스팅한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디션을 통해서 내가 모든 주인공을 뽑은 첫 작품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은 취업준비생, N포 세대 등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냐는 질문에 "너무 무거운 소재를 다루거나 사회적인 이슈를 건드리기보다는 현실에 있을 법한, 한 번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기본적으로 젊은 친구들이 이 시대를 살면서 겪는 문제를 가볍게 터치하는 방식으로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