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만곡증 수술' 방탄소년단 RM, "아이돌? 쉽지만은 않아, 리얼하게 살고 싶은데.."

방탄소년단 RM 비중격만곡증 수술

2018-02-05     이하나 기자

[뉴스타운 =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탄소년단 RM은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은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만성 코막힘이 생기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심한 두통이나 수면 장애,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은 RM은 회복을 위해 활동을 당분간 자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리더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RM의 비중격만곡증 수술로 인해 팀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어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단기간의 해외 진출로 크나큰 업적을 쌓아올렸다. 이 배경에는 팬, 주최 측의 러브콜 등이 있었지만 리더 RM과 멤버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엘렌쇼'에 출연, 난감한 질문을 잘 피해나가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해서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전세계에서 우리의 노래를 공감해주고 있다는 게 좋다"고 말했다.

RM은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통역할 정도로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갖췄지만 국내파다. FM은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 모든 시즌을 보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 그는 과거 Mnet '4가지쇼'에서 아이돌 세계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것과는 다른 세계다. 쉽지만은 않다. 항상 리얼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큰 무대에 올라 내 음악을 더 많은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년간의 연습기간 끝에 2013년 6월 13일 데뷔, 한때 흙수저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