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 본격적인 준비 돌입
2월 5일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 열려
경남 진주시는 2월 5일 오후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17회 진주논개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유영희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주강홍 예총진주지회장 등 24명의 위원으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제전위원장에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부위원장에 강길선 시의원,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논개제 제전위원회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진주논개제의 축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등 행사 전체를 주관하게 된다.
이창희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주 논개제는 진주가 갖고 있는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독창적인 축제로 역사적, 예술적, 교육적 의미와 진주정신이 담긴 축제”라고 밝히고 앞으로 대표적인 대한민국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축제기간 중에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 논개순국재현극을 비롯해 진주검무 등 진주의 무형문화재 전통 예술공연, 교방문화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특산품 전시판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다.
또 진주남강 물 축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시민 밴드 페스티벌 등 많은 동반행사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예산을 30%증액 편성하여 축제 프로그램인 논개순국재현극의 특화와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가족, 여성을 위한 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 논개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