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장년층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틀니 지원사업 추진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지원신청기간 운영
2018-02-05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장년층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틀니 지원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65세 이상 수급자에게만 지원돼 65세 미만 수급자는 지원이 필요하나 혜택을 받지 못해 본인 부담 가중으로 사실상 틀니를 포기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청ㆍ장년층의 틀니 지원을 시작해 11명에게 18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청ㆍ장년층에 틀니를 지원하기 위해 1억2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시는 신속히 대상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집중 지원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악당 시술 범위 내에서 1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틀니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단을 받은 후 등록신청서를 발급받아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고, 지원 결정(선정)통보를 받은 후 틀니 시술을 받으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아 예산 부족 시 추경에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