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여동생에게 갈 수 없었다? "우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2018-02-03     한겨울 기자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헨리의 여동생이 한국을 방문했다.

헨리는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여동생과 남다른 우애을 자랑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헨리는 여동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 '나 혼자 산다'에서 막내미 넘치는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 헨리가 여동생 앞에서는 듬직한 오빠로 변신하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열일곱 살의 이른 나이에 고향인 캐나다를 떠나 한국을 찾은 헨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있는 자신의 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나누며 한국에서의 힘든 시간을 털어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헨리의 아버지는 "어느 날 헨리가 SM 오디션을 보고 오더니 합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어 달 뒤에 한국에 간 헨리에게 전화가 왔다. 우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돌아오라고 할 수 없었다. 대신 성공한 모습을 상상해 보라고 다독였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헨리는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일이 거의 없어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