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생활고로 친모 장례식 진행에도 어려움 겪어 "시신을 인수할 돈이 없었다"

2018-02-01     김하늘 기자

가수 계은숙이 돈을 빌린 후 이를 갚지 않아 피소됐다.

1일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계은숙이 빌린 돈 2500만원을 갚지 않아 고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은숙의 어려운 상황을 배려했지만 어떠한 응답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계은숙은 지난 2016년에도 동업을 이유로 지인에게 돈 650만원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피소된 바 있다.

계은숙은 지난 1979년에 데뷔 후, 일본 진출까지 성공했던 유명한 가수였다.

허나 이러한 명성이 무색하게도 그녀는 돈이 부족해 어머님의 시신을 인수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계은숙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던 한 매체는 "계은숙이 (어머님의) 시신을 인수할 돈이 없어서 굉장히 애를 먹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매체의 관계자는 "계은숙이 엔카의 여왕으로 일본으로 진출해서 방송국 앞에 레드카펫이 깔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며 "(그런데) 결국은 어머님이 임종을 하셨는데 그 많은 재력이 어디 가고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받아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계은숙의 피소 소식에 누리꾼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