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블러드문, 달이 가려져도 빨간 빛 나는 이유 "핏빛 저주가 내려…"

개기월식, 블러드문 관측

2018-01-31     김하늘 기자

개기월식과 블러드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천문연구원은 "31일 밤 9시 51분,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약 40분 후 블러드문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개기월식과 블러드문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고대 그리스 신화가 있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블러드문이란 개기월식으로 달이 가려질 때 붉은 빛을 내는 현상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개기월식으로 달이 가려지고 붉은 빛이 나타나면 여신 헤카테가 저승개를 끌고 나와 하늘을 거닐며 핏빛 저주를 내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1일 밤 블루문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블루문이란 한달에 두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