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대대적 정비 나서
2018-01-25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이 2018년을 무술년을 맞아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부권 대개발사업 계획에 묶여 재투자를 최소화해온 진주시는 초장동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물에 대해 새해부터 시설비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농산물도매시장 시설물 정비는 1999년 도매시장 건립 후 실시하는 최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서부경남 농업인을 위한 거점 농산물도매시장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 정비계획을 살펴보면 시설물 외관 및 부족한 시설물 확충과 실내조명 교체, 도매시장 본 건물의 도색작업 실시와 신선 농산물 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4개동을 확충하고, 소포장 작업장 2개동을 설치하여 핵가족 기호에 맞게 공급체계를 갖추고, 어두운 경매장과 각 점포에 LED조명 등 교체 공사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서 보다 더 쾌적한 유통 현장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한 점포별 계량기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방수, 도매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선을 재도색하여 빈번하게 발생되는 접촉 사고를 방지하고, 소방시설을 개․보수하여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매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매시장!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