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충남경찰 최초로 교통사고 ‘미조치 전담팀’ 신설
교통조사팀 조사관 5명으로 구성된 미조치 전담팀 1월 24일부터 운영
2018-01-25 양승용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총경 박세석)가 충남경찰 최초로 교통사고 ‘미조치 전담팀’을 신설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미조치 교통사고(물피 뺑소니)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조사팀 조사관 5명으로 구성된 미조치 전담팀을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6,055건 중 미조치 교통사고가 2,424건으로 전체 발생사고 중 40.03% 차지, 2017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미조치 전담팀을 신설했다.
천안서북서 미조치 전담팀은 물피 뺑소니 사건만 전담하며, 주차차량 파손 후 도주한 교통사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현장주변 CCTV 확인 및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최단시간에 사건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전담반 신설로 인해 미조치 교통사고(물피 뺑소니) 가해자를 신속히 검거함으로써 시민들의 피해회복을 돕고, 물피 뺑소니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고취시켜 물피 뺑소니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