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선발대 여자아이스하키팀 오늘 입경..강릉이동
2018-01-25 윤정상 기자
북측 선발대와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25일 우리 측 출입사무소에 도착해 입경 수속을 마치고 목적지인 강원 강릉으로 이동했다.
북측 일행은 이날 오전 9시21분 군사분계선(MDL) 통과해 9시29분께 출입경사무소(CIQ)에 들어와 입경 수속을 받았다. 약 15분 가량 입경 수속을 마친 북측 일행은 포토라인에 약 1초 정도 선 뒤 바로 걸어서 밖에 정차 중인 버스로 이동했다.
강종석 남북출입사무소장은 “장비 등이 많아서 입경 수속에 시간이 걸린 편이지만 원활히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대꾸 없이 자기들끼리만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북측에서 올 땐 선발대 8명과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이 버스 한 대에 탑승했지만 출입경사무소에 도착하고 난 뒤에는 차를 옮겨 탑승했다. 선발대는 1호, 2호가 표기된 차량에 나눠 탑승했고 선수단은 5호차에 탑승했다. 선수단의 짐은 6호차(미니버스)에 옮겨 실었다.
선발대와 선수단은 오전 9시55분께 모두 버스에 탑승을 완료했다. 버스 안에서 세관신고서 작성 등으로 수분간 대기 후 목적지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