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노인복지관, 사단법인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업무협약' 체결

2018-01-24     이종민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형)과 사단법인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남, 이하 (사)서사모)은 지난 1월 19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과 (사)서사모 김광남 회장이 참석하여 ▲인간존중의 이념, 나눔과 섬김의 복지철학 공유를 통한 상호 공동사업 추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 등이 선진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서사모 김광남 회장은 “(사)서사모와 팽성노인복지관의 좋은 인연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상호 간 협력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은 “이번 (사)서사모와의 업무협약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나눔 문화 확산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서사모는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협력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고루 살피고 자선 사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