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현식, 감초연기 하다가 연출자에게 굴욕까지 "나에게 화를 냈다"

'아침마당' 임현식

2018-01-23     백정재 기자

'아침마당' 임현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임현식은 자신이 애드리브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초 연기와 특유의 해학적인 연기로 은 사랑을 받아온 임현식은 지금의 연기를 펼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임현식은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기에 연기를 할 때는 있는 그대로 완벽히 하는 것만 생각했지 애드리브를 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한 지 5~6년이 지난 시점부터 당시 모든 연기자들이 신성일 씨처럼 연기하려고 할 때 나는 나만의 색깔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맛깔스러운 조연이 내게 맞겠다고 생각해 연구했다. 그리고 해학적인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임현식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새로운 나만의 스타일로 연기하니 연출자분이 '연기를 너무 오버하고 카메라로 잡을 수도 없다'며 나에게 엄청나게 화를 냈던 것이 기억난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이 드라마로 조연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