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논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
쌀 과잉문제 선제적 대응 위해 올해 벼 재배 면적 263ha 감축 목표로 8억 9400만 원 투입
2018-01-22 한상현 기자
세종시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고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3970ha 중 263ha 감축을 목표로 8억 9400만 원을 투입한다는 것.
신청자격은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타 작물을 1000㎡이상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업인이나 법인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면 된다.
지원금은 작물별 전환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조사료 ha당 400만 원, 일반작물 340만 원, 두류 280만 원 등이다. 다만, 작물별 수급불안정과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법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각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