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렐라' 가수 박승희. '불이야'와 '통일의 노래 연리지' 연이어 발표

2018-01-22     이승일 기자

대한민국 성인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가수 박승희가 '불이야'에 이어 한달만에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연리지' 를 연이어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가요계 인기 트로트 '줌마렐라'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박승희의 '연리지'는 한국적인 분위기의 정통 슬로우 곡으로 지난 6월 25일 방송된 2017년 KBS 제1TV 67주년 6.25전쟁 특별기획 '만남의 강은 흐른다' 생방송에 리포터를 맡게 되면서 가까이서 실향민을 애환을 보고 느낀게 단초가 되었다고 한다.

박승희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할수 있는것이 무얼까 고민하다가 쉬운 눈물이 아닌 따뜻한 노래로 위로하고 손잡아 주고 싶었다"며, "바램이 있다면 한민족으로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실향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용기를 북돋아 줄수있는 그런 희망가로 불리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