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박한별, 남편 외에 의지했던 사람 있다? "임신 사실 알았던 건 오로지 나"

2018-01-19     김하늘 기자

배우 박현별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박한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가 그려진 과자를 들고 귀여운 표정을 한 셀카를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으로 살짝 나온 배에도 불구, 여전히 갸름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이라는 희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건강한 모습을 공개한 박한별이 화제가 되자 앞서 결혼과 임신 이라는 비밀을 함께 공유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함께 회자되고 있다.

바로 박한별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보그맘'의 선혜윤 PD이다.

지난해 선혜윤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 "스태프와 배우들 중에 박한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건 오로지 나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박한별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나에게 알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논의했다"며 "박한별은 '나 때문에 대본이 수정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