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고인이 된 "아픈 손가락 딸" 누구? TOP가수 박성신

2018-01-18     김하늘 기자

가수 박재란이 고인이 된 가수 박성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재란은 18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딸이자 가수였던 박성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박재란은 딸의 죽음에 대해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재란의 둘째 딸이었던 박성신은 지난 2014년, 4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박재란은 앞서 박성신이 효녀였음을 밝힌 바 있어 유가족들에게 더욱 위로와 응원을 모으는 상황.

지난 3일 박재란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수 박성신에 대해 "팔삭둥이로 낳아서 아픈 손가락인 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박성신이) 2년 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며 "효녀였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