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개콘 강제 하차? "50세에 베짱이 탈 권유 받아" 설 자리 없어서 '뽀뽀뽀' 출연해

2018-01-16     여준영 기자

배우 임하룡이 화제다.

16일 방영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하룡이 코미디 무대에서 사라진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날 그는 2000년대 '개그콘서트' 관계자와의 연락을 통해 무대에서 내려올 것을 권유받았다고 고백했다.

당대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며 후배 개그맨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꼽혔던 그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 방영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그는 그는 하차 이후 영화배우로 전향하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며 코미디 무대 하차 사연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꽁트가 많이 사라지면서 설 자리가 없어져 해보고 싶은데 할 수가 없었다"며 하차 이후 활동에 대해 "뽀뽀뽀도 했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는 "뽀미 아버지를 했는데 PD가 바뀌고 베짱이 탈을 써보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건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며 50세에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출연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