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필모, 외로운 꽃중년 결혼 하나? "때가 된 것 같아"

'나 혼자 산다' 이필모

2018-01-13     최진욱 기자

이필모가 지인들에게 연애를 해야 한다는 잔소리를 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나온 배우 이필모는 친분이 있는 선배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필모와 함께 모임을 가진 배우 손현주는 "다음 모임에는 한 명이 더 있었으면 한다"며 "한 명이 더 추가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이필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현주의 애정 어린 잔소리를 들은 이필모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혼인에 관심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필모는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제가 혼인도 안 하고 늙는다고 한숨을 쉬셨다"면서 "제가 이런 대접을 받으며 산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때가 되긴 했구나 싶다"며 "물론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이라고 혼인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