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공간의힘’, 광주광역시 등 서비스지역 확대

2018-01-09     박재홍 기자

새해가 되면서 집안 인테리어를 새로이 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 인테리어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공간의힘’이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인테리어 수요자들에게 저렴하고 효과적인 인테리어 진행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의힘’ 운영사인 머스트아이디어(대표 이형섭)에 따르면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의 서울 및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과 1차 확장으로 포함된 대구, 부산에 이어 금번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대전, 울산, 청주지역으로도 확장해 전국 주요 광역시 및 대도시들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간의힘’ 서비스는 특허등록을 마친 인테리어 비교견적 시스템을 통해 인테리어를 새로이 하고자 하는 곳의 사진을 찍고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업로드 하면 제휴된 지역 내 여러 인테리어 업체들로부터 인테리어 비교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그 업체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무료 방문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용 ‘공간의힘’ 어플로도 가능하지만 웹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머스트아이디어 관계자는 “실제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과 달리 인테리어는 업체의 신뢰도와 실력, 비용적인 면 등 다각적인 부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와 고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이 필요해 탄생된 서비스가 ‘공간의힘’이다”며 “서비스가 점차 알려지며 서비스 외 지역에서의 요청과 문의도 많아져 서비스 확장을 실시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올해 새로운 인테리어로 더욱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간의힘’은 현재 인테리어 제휴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