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 수원삼성 염기훈 선수 척.관절치료 기금 전달

지역 축구 유망주의 수술, 재활기금 1000만원을 수원나누리병원에 쾌척해

2018-01-09     최명삼 기자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과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주장 염기훈 선수가 지역 내 축구 유망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수원삼성 염기훈 선수로부터 총 1270만원의 척추·관절치료 기금을 전달받았다.

기금은 ‘나눔의 슈팅 챌린지’와 ‘사랑나누리 포인트’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1월 5일 수원삼성 염기훈 선수와 지역 축구유망주인 매탄고 정수빈 선수는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나눔의 슈팅 챌린지’를 통해 지역 축구 유망주의 수술, 재활기금 1000만원을 수원나누리병원에 쾌척했다.

또, 지난 시즌 수원나누리병원과 염기훈 선수가 함께 진행한 ‘사랑나누리 포인트’로 27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사랑나누리 포인트’는 염기훈 선수가 공격 포인트를 올릴 때 마다 10만원씩을, 각종 기록을 달성하면 각 30만원을 특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염기훈 선수는 지난 시즌 총 10골 14도움을 올렸고 ‘원 클럽 최다 도움’기록을 달성하며 총 270만원의 기금을 적립한바 있다.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은 “수원삼성 염기훈 선수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치료 기금은 지역 내 축구 유망주와 어려운 이웃의 척추, 관절 치료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지난 2016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후원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유소년 축구대회 의료지원, 척추측만증 무료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