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썸? 기안84, 솔직 발언 "'나래랑 살면 잘 살까'는 생각 해본 적 있어"
기안84 박나래 결혼 언급
2018-01-07 이하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웹툰 작가 기안84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박나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기안84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녀는 연예대상 공약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대상 공약을 물어보는데 옆에 기안84가 있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결혼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서로 손해 보는 것 같지 않다. 그래도 미안하다. 결혼을 나 혼자 하는 게 아닌데 너무 죄송했고 내 마음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MBC 2017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타게 될 경우 기안84와 결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녀는 객석에 있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 동의하면 머리 위로 동그라이 하면 된다"고 물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흔쾌히 동그라미를 그렸다.
그녀의 공약에 기안84는 "여자가 먼저 말했는데 빼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몇 년 살아보고 아니면 헤어지면 되는 거니까"며 싫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
특히 한 역술인은 그녀에 대해 "고집 세고 성격이 강한 남성을 좋아한다.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타입"이라며 "기안84와 잘 맞는 불로 태어났다"고 밝히며 "기안84가 나래 씨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기안84는 "솔직히 '나래랑 살면 잘 살까'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