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1인 전용 패키지 출시

2018-01-07     이종민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혼자서 부산을 찾거나 호텔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기고 자 하는 혼행족, 혼텔족을 위해 1인 전용 패키지 ‘온리 포 미(Only for Me)’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2종으로 판매되며 ‘기본’형은 디럭스 룸 1박, 인룸 조식 1인, 스탠다드 커티시(과일 3종), 더 라운지 생맥주 2잔과 감자튀김 1개, 롯데시네마 1매 특전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8만 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부터다. ‘스파’형은 상기 특전에 호텔 7층 세라피스파의 아로마테라피 1인이 추가되며 가격은 30만 원부터다.

패키지 구성은 1인 고객이 호텔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침에는 객실 안에서 인룸 조식을 즐기게 된다. 셰프가 요리한 부드러운 오믈렛, 빵, 요거트, 과일, 시리얼, 우유, 조각 케이크, 생과일주스,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어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영화권으로 호텔과 맞닿아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밤에는 ‘도심 속의 휴식’이라는 콘셉트의 1층 더 라운지에서 생맥주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실내에서의 활동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무료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L.T.E ROAD)’를 이용하면 된다. 날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에 예약만 하면 호텔이 준비한 관광버스로 이동해 다양한 명소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전담 가이드가 동행하여 지루하지 않게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