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대표의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발언 환영
이춘희 세종시장, "국가균형발전 염원하는 국민 뜻 모아 개헌 통한 행정수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혀
2018-01-05 한상현 기자
"세종시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발언에 대하여 이춘희 세종시장이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민의당 세종시당 창당대회에서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개정안 초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대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세종시=행정수도'를 헌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국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이춘희 시장은 판단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될 개헌 국민투표를 통해 '세종시=행정수도'가 헌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8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안 대표의 이 같은 주장과 약속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해 대선 당시에도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해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개헌안에 수도 이전을 명문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